홍윤기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홍윤기 기자
홍윤기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후보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지 20일 만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민 끝에 법무부장관 후보자직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식약 임상실험 청탁 로비 의혹 등이 제기된 가운데 김 후보자는 지난 15일 인사청문회에서 “저는 문과라 코로나19 치료제 성능을 잘 알 수 없다”고 말하면 논란이 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강행해서 채택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아직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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