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발 편리하게”…시내버스 손보는 원주

“시민의발 편리하게”…시내버스 손보는 원주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5-02-06 13:57
수정 2025-02-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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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중고교 노선 증편
노인 요금 무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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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30일 혁·기(혁신도시·기업도시)버스 개통식을 개최한 뒤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2023.5.30. 원주시 제공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30일 혁·기(혁신도시·기업도시)버스 개통식을 개최한 뒤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2023.5.30.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시내버스 일부 노선의 운행 대수를 늘리고, 노인 무료 이용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30번과 90번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가 각각 4대에서 6대로 2대씩 늘어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운행 횟수가 일일 24회, 22.5회에서 모두 32회로 늘었다. 특히 막차시간이 오후 10시 15분, 9시 5분에서 오후 11시로 연장됐다.

30번은 북원중, 진광중·고, 대성고, 육민관고, 삼육초·중·고, 상지대, 한라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90번은 북원중, 대성고, 육민관고, 삼육초·중·고, 한라대를 경유해 학생들이 자주 이용한다.

민병인 대중교통과장은 “대학과 중·고교를 다수 경유해 증차와 막차시간 연장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며 “동신운수, 대도여객과 협의를 통해 증차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해 11월에는 기업이 밀집한 문막공단에서 시내를 잇는 50번 노선을 신설했고, 2023년 5월에는 혁신도시~시내~기업도시를 운행하는 일명 혁·기버스(혁신·기업버스)를 도입했다.

시는 노인 시내버스 무료화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조례안이 다음 달 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7월부터 70세 이상 시민에게 월 15회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는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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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여부와 노선 개편이 골자인 연구용역 결과는 연말쯤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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