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에 담긴 대통령들…80~90년대 사진기자 초대전

렌즈에 담긴 대통령들…80~90년대 사진기자 초대전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5-11 14:45
수정 2023-05-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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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김윤찬 記者 8090’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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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김윤찬 記者 8090’  포스터.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제공
사진전 ‘김윤찬 記者 8090’ 포스터.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제공
김윤찬 전 서울신문 사진부장이 1980~90년대 대통령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전을 연다.

강원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한국보도사진가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박물관에서 초대사진전 ‘김윤찬 記者 8090’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 전 부장은 사진전에서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재임 당시 근접 취재한 사진 40여점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16일 오전 11시 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김 전 부장은 1978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청와대와 국회, 판문점 등을 출입했고, 한국보도사진가협회 부회장과 한국사진기자협회 심사위원, 서울시발전상 심사위원, 서울시관광협회 심사위원,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1991년 평양과 두만강 등 수차례 북한에서 현장 취재를 했고, ‘북녘 山河, 북녘 사람들 사진전’(1996년), ‘사회주의 국가 보도 사진전’(1990년) 등 전시회도 여러 차례 개최했다.

청와대 보도사진전 금상(1992년)·동상(1991년), 서울시발전상 금상(1977년), 한국사진기자협회 은상(1996년), 대한사진예술가협회 백오상(1978년)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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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 박물관장은 “8090 격동의 시절을 이겨낸 대통령들의 근접 촬영한 모습에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진의 고을 영월’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전시회를 유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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