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고, 2025년 ‘MB 테니스장’ 잠원동 부지로

청담고, 2025년 ‘MB 테니스장’ 잠원동 부지로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2-11-21 16:48
수정 2022-11-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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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고등학교. 청담고 홈페이지 캡처
청담고등학교. 청담고 홈페이지 캡처
서울 강남구에서 서초구로 이전이 예정된 청담고등학교가 내년 하반기 새 부지에서 착공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잠원스포츠파크 부지를 청담고 이전을 위한 학교 용지로 공급받기로 확정하는 협약을 서울시와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청담고는 서초구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학생수 감소, 노후시설 등을 이유로 이전이 결정돼 3년 전 이전 계획이 행정예고됐다. 행정예고 초안에는 2023년 3월까지 이전하기로 되어 있으나 서울교육청과 서울시 간 토지 이관 방식 등이 합의되지 않아 착공이 늦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교육청은 서울시 소유의 잠원스포츠파크 부지를 회계 간 재산 이관 방식으로 공급받고 서울시는 청담고 부지를 이관받아 차액을 서울교육청에 정산하기로 했다. 용지 이관 방식이 결정됨에 따라 서울교육청은 내년 7∼9월 사이 착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학교명은 그대로 ‘청담고’로 유지된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25~30개월 안에 공사를 마치고 빠르면 2025년 3월부터는 새 학교로 이전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청담고는 1990년 개교한 공립 일반고다. 인근에 연예기획사가 많아 트와이스 지효, 데이식스 영케이 등 많은 아이돌 스타가 이 학교를 졸업했고,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씨가 다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잠원스포츠파크는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이 시절이던 2005년 건립된 테니스장을 포함한 스포츠센터로 현재 서울시 소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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