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소당’ 디자인으로 어르신 마음 건강 돌본다

서울시, ‘해소당’ 디자인으로 어르신 마음 건강 돌본다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2-05-18 11:39
수정 2022-05-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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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개발한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이 적용된 한 노인 복지관의 내부 모습. 커뮤니티 공간이 편안한 거실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개발한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이 적용된 한 노인 복지관의 내부 모습. 커뮤니티 공간이 편안한 거실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코로나19 우울감 겪는 노년층 위한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 개발노년층 스트레스 관리 핵심인 ‘사회적 관계망 강화’ 위한 공간 조성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겪는 노년층의 심리 건강을 위해 노인 복지관에 적용할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가 개발한 ‘해소당’(偕笑堂·함께 모여 웃는 집) 디자인은 기존의 복지관을 어르신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사회적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데 활용됐다. 대화와 교류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손쉽게 구조를 바꿀 수 있는 ‘마음껏 테이블’, 주변의 방해 없이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마음나눔 대화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측은 “어르신 스트레스 관리의 핵심은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공간의 기능과 동선, 이용자 행태를 분석해 사회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커뮤니티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개인 공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외에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진단할 수 있는 ‘디지털 마음보기 진단’ 서비스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스트레스 상태(정상·경도·중등도·심각)를 측정하고 10초 호흡법, 5분 손 지압법 등 간단하지만 효과가 즉각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을 안내한다. 정기적인 진단을 통해 스트레스 상태가 ‘중등도 이상’으로 측정되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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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소당’ 모델은 시립도봉노인복지관과 구립우리마포복지관에 적용됐다. 시는 앞으로 복지관 신축이나 리모델링 시 ‘해소당’ 디자인 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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