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남재준 책임 불가피”…與 문책론 가세

심재철 “남재준 책임 불가피”…與 문책론 가세

입력 2014-03-12 00:00
수정 2014-03-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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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주류·비주류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12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의 철저한 쇄신을 위해서는 남재준 국정원장에 대한 책임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정원의 존재 이유인 대공수사 정보역량이 조작될 증거나 갖고 있을 정도라니 큰 충격”이라면서 “국정원이 증거위조 사실을 알았다면 묵인 내지 은폐한 것이고, 몰랐다면 무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선(先) 검찰수사, 후(後) 문책론’을 주장하는 가운데 당내 친이(친이명박계)를 중심으로 남 원장 책임론을 주장하고 있다. 심 최고위원도 친이계로 분류된다.

앞서 이재오 의원이 남 원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했고 김용태 의원도 “남 원장은 스스로 판단해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결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박 지도부의 입장과는 다르게 옛 친이계 인사들이 ‘남재준 책임론’을 정면으로 거론하고 나섬에 따라 당내 주류-비주류간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구의2동 46번지 신속통합기획 주민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4일 광진구 구의동 새밭교회에서 열린 ‘구의2동 46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구의2동 46번지 일대 주민들이 마련한 자리로, 박성연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지역 구의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구의2동 46번지 일대는 면적 10만 5957.2㎡ 규모의 노후 저층 주거지로, 주민 70% 이상이 사업 추진에 동의한 지역이다. 후보지 선정 이후에도 추가로 동의 의사를 밝히는 주민들이 이어지는 등 사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속통합기획 2.0 적용에 따른 절차와 정비구역 지정 일정, 정비계획 수립 방향, 기반시설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질의와 건의사항이 공유됐다. 박 의원은 “후보지 선정 이후에도 주민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지역 변화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구의2동 사업이 광진구 재정비 추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박 의원은 서울시 및 광진구 관계자들과 함께 후보지 일대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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