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우리도 고급택시 서비스”

우버 “우리도 고급택시 서비스”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15-11-11 23:02
수정 2015-11-1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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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와 협약 연말부터…카카오택시 블랙과 격돌

차량 공유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우버가 국내에서 고급택시 서비스를 내놓는다. 카카오가 최근 운영을 시작한 ‘카카오택시 블랙’과 고급택시 O2O 시장에서 맞붙게 된다.

우버테크놀로지는 11일 기아자동차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에서 고급택시 서비스 ‘우버 블랙’을 연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버는 ‘우버 블랙’을 장애인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지난 9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고급택시 도입이 가능해지면서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고급택시 서비스로 새롭게 출시한다.

‘우버 블랙’은 기아자동차의 K9 고급세단 모델을 할인된 가격에 택시기사들에게 제공하고, 현대엠엔소프트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를 활용한다. 세부 운영 시스템 정비와 기사 모집 및 교육, 서울시의 승인을 마친 후 올해 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2013년 8월 국내에 진출한 우버는 렌터카 업체와 제휴한 프리미엄 서비스 ‘우버 블랙’과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 ‘우버 택시’, 개인 소유의 자가용과 렌터카의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하는 ‘우버 엑스’ 등을 출시했지만 ‘우버 엑스’는 위법 판결을 받고 사업을 접었다.

앞서 카카오는 모범택시의 1.5배 수준의 요금을 적용하는 ‘카카오택시 블랙’을 출시하고 지난 3일 운영을 시작했다. 카카오에 이어 우버까지 고급택시 서비스에 뛰어들면서 국내 O2O 시장에 고급택시 서비스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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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5-11-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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