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유는 없다”…천안시의회도 동참

“올해 외유는 없다”…천안시의회도 동참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6-08-20 14:15
수정 2026-08-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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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공무국외출장 전면 취소 결정
  • 1억4500만원 예산 미집행 방침
  • 의정활동·청렴도 강화 선언
천안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전면 취소
“신뢰 회복과 의정활동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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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의원들이 신뢰받는 의정과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신뢰받는 의정과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외유’ 논란이 끊이지 않는 지방의회의 국외연수 중단에 충남 천안시의회가 동참했다. 재정 위기 극복과 고통을 분담하는 취지다.

천안시의회(의장 엄소영)는 올해 예정된 의원 공무 국외 출장(국외연수)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배정된 국외연수 예산은 1억4500만원이다.

엄소영 의장은 이번 결정과 관련해 “공무국외출장을 비롯해, 의정활동비 동결·월정수당 최소 반영안 준수 등 시의회 운영 전반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점검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조례 검토 등 의회가 해야 할 일을 더욱 꼼꼼하게 챙기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제·개정 및 정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예산안 및 결산에 대한 꼼꼼한 심사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 정책대안 제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두호 서울시의원 “수어통역서비스 수입금, 시민 위한 목적사업에 재투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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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의장은 “최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통한 ‘의정활동비 동결, 월정수당은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만 반영’안을 존중하고 이를 충실히 따르기로 했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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