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원주시 행정구역 경계 노후교량 공동보수 추진

충주시-원주시 행정구역 경계 노후교량 공동보수 추진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6-02-26 15:04
수정 2026-02-26 15: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충주시가 노후교량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노후교량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는 강원 원주시와 양 지역 경계에 있는 노후 교량 2곳에 대해 긴급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교량은 세포교와 황산교다. 행정구역 경계에 있다 보니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시설물이다. 현재 두 교량 모두 반반씩 충주시와 원주시가 관리주체다.

먼저 나선 건 충주시다. 시는 주민민원에다 육안 점검 시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7월부터 정밀안전 점검 용역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교량 바닥 판 하면에서 파손과 철근 노출 등 중대 결함이 확인됐다.

이에 충주시는 원주시와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해 올해 각각 1억 2000만원씩 총 2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두 지자체는 다음 달에 보수공사를 시작해 6월에 보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행정 경계에 있는 시설물도 안전과 직결되면 공동책임 원칙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력 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세포교와 황산교 보수공사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