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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부산 앞바다 돗돔 포획, 희귀 심해어 화제
- 성인 셋이 15분 씨름, 164㎝·77㎏ 대형
- 국내 연 30여 마리 수준, 섭취 주의 당부
지난 1일 오전 5시 30분쯤 부산 용호만에서 선박으로 약 3시간 거리인 동해상에서 총길이 164㎝, 무게 77㎏의 돗돔 모습. 뉴스1(온닥터TV 제공)
부산 앞바다에서 성인 남성 체격과 맞먹는 ‘전설의 심해어’ 돗돔이 포획됐다.
3일 부산 용호어촌계와 온닥터TV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5시 30분쯤 부산 용호만 인근 해상에서 돗돔 1마리가 잡혔다.
해당 돗돔은 용호어촌계 소속 낚싯배 선장 김광효씨 일행이 포획했다. 김씨는 “성인 남성 3명이 낚싯대를 붙잡고 온 힘을 쥐어짜 내며 15분 동안 씨름을 벌인 끝에 잡을 수 있었다”고 연합뉴스에 설명했다.
이번에 잡힌 돗돔은 길이 164㎝, 무게 77㎏에 달한다.
돗돔은 수심 500m 안팎의 심해에 서식하는 대형 어종이다. 봄이 되면 산란을 위해 깊은 바다에서 나와 비교적 수심이 얕은 근해로 접근하는데, 주로 5~6월쯤 많이 잡힌다.
국내에서 한 해 30여마리만 잡힐 만큼 희귀해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전설의 심해어’로 불린다.
돗돔의 맛은 참치나 쇠고기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돗돔의 간이 두통, 구토 등 급성 비타민 A 중독증을 유발할 수 있어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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