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전투기 추가배치 반발..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강력 요구

충북도 전투기 추가배치 반발..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강력 요구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3-08-31 16:06
수정 2023-08-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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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서명운동 진행, 민관정 협의회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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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운데) 등이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북지사(가운데) 등이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청주에 위치한 공군 17전투비행단의 전투기 추가 배치가 추진되자 충북도가 반발하고 있다. 공군과 활주로를 함께 쓰는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어서다.

충북도는 31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F-35 스텔스기 40대가 배치돼 포화상태인 17전투비행단에 20대를 추가도입하기위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전투기 소음피해, 고도제한 등 발전을 가로막는 불이익속에서 추가배치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숨 가쁘게 돌아가는 청주공항이 민군 겸용 공항이라는 옹색한 처지를 극복하지 못하면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설 자리는 없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충북 백년대계를 위해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를 관철시켜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도는 “여야 총선 공약에 활주로 확보를 넣도록 하겠다”며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를 위한 충청권 주민 서명운동에 나서고, 민·관·정 협의회도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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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개항한 청주공항은 지난해 역대 최다인 317만 5000명이 이용했다. 현재 제주 간 국내선과 4개국 7개 정기 국제선이 운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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