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학회 7일 학술회의…‘특별자치도’ 성공 방안 논의

지방의회학회 7일 학술회의…‘특별자치도’ 성공 방안 논의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3-07-03 00:56
수정 2023-07-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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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방의회의 현주소와 지방시대 미래발전 방안에 대한 학술회의가 열린다. 한국지방의회학회는 오는 7일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하계학술회의 ‘지방시대 실현 과제: 진단과 해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 최봉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부산 금정구의회 의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새롭게 출범하는 특별자치도의 성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순효 서울시의원, ‘하늘품은 야외도서관’ 찾아… “도심 속 책과 문화가 흐르는 강서 만들 것”

서울시의회 송순효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4일 진성준 국회의원과 마곡문화의 거리(발산역 1·9번 출구 앞)에서 개최된 ‘하늘품은 야외도서관’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 문화공간 확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하늘품은 야외도서관’은 평소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마곡문화의 거리를 책과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독서공간으로 조성한 강서구 대표 가을 축제이다. 올해는 ‘책장 속 비밀’을 주제로 2000여권의 도서를 ‘내면의 비밀’, ‘관계적 비밀’, ‘기술의 비밀’, ‘고백의 카타르시스’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현장에는 헤드셋을 착용한 채 음악을 들으며 독서에 몰입하는 ‘사일런트 책멍존’과 아늑한 캠핑 의자에 앉아 책을 만끽하는 ‘북 플러스존’ 등이 조성되었다. 송 의원은 행사장 곳곳을 돌아보며 시민들의 참여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 낭송 동아리 회원들과 각자 애송하는 시를 낭독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깊이 논의했다. 송 의원은 “바쁜 도심의 거리가 책과 시를 통해 시민들이 머물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달라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역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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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출 한국지방의회학회 회장은 “오늘날 중앙정치에 함몰된 민주주의의 위기는 지방시대의 실현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며 “제주, 강원에 이어 전북이 자율적 정책 결정과 책임하에 지역을 경영하는 특별자치도의 지위를 부여받은 만큼 새로운 지방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7-0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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