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경제위기 극복 협력” 광주시·시의회 맞손

“민생안정·경제위기 극복 협력” 광주시·시의회 맞손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3-01-27 22:58
수정 2023-01-2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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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정무창 의장, 광주전략회의 열어 재정운용 논의
예산편성 및 심의 시 협의 정례화…현안 해결 국비확보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경제위기 극복 위해 3월 조기 추경 노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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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27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광주전략회의에 참석,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이 27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광주전략회의에 참석,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와 시의회가 민생 안정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윤영덕 국회의원, 안도걸 시 재정경제자문역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광주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예산 편성과 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인 기준과 원칙을 정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원활한 예산 편성·심의를 위한 대원칙 마련 ▲2023년 제1회 추경 편성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채무관리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 공동 노력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예산 편성·심의 단계에서 시와 시의회 간 협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 민생안정과 경제위기 극복 등 긴급한 재정수요에 적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빠른 추경이 필요하다는데 참석자 모두가 공감했다. 이에 따라 시와 시의회는 3월 조기 추경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AI 집적단지 조성 2단계 사업’,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사업’ 등 국비 확보를 통해 기회도시 광주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는 지역 산업과 사회간접자본(SOC)뿐만 아니라 문화, 안전, 환경, 인문 분야 등으로 국비 발굴 분야를 다양화 하는데 함께 힘쓰기로 했다.

또 평시에는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경제 위기 시에는 재정 지출을 확대하는 등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재정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정 의장은 “경제 한파로 시름하는 민생을 보듬기 위한 협치와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 관련 협의 정례화, 3월 조기 추경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시와 시의회는 민생안정과 경제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정운용 전략을 함께 마련하겠다”며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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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전략회의’는 시정 주요 결정권자인 시장,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이 참여하는 정책논의 플랫폼이다. 회의 주제에 따라 국회의원, 해당분야 민간전문가들도 참여한다. 광주시는 광주전략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유기적 협력을 통한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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