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연내 착공

서울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연내 착공

입력 2013-05-05 00:00
수정 2013-05-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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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에서 일자리 1만개 창출 지원

서울시는 교통이 상시 정체되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연내 착공하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30일부터 닷새간 진행된 금천·구로구·G밸리 현장시장실 운영 성과를 발표하면서 이런 계획을 공개했다.

시는 서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사업을 민자사업 형태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는 현행 도로는 일반도로화하면서 4차로 지하도로를 신설해 주변과 연결성을 높이고 상부에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는 아울러 경인·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관련 자치단체·국회·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국가철도사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또 ‘G밸리 비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1만개 기업이 1명의 직원을 더 채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 플러스통합센터를 설치하고 인력양성을 지원하겠다는 게 골자다.

시는 G밸리 2·3단지 쪽 서부간선도로 진입로 개설, 3단지~두산길 지하차도 개통, 구로공단의 역사기념사업, 문화·복지시설 확충도 약속했다.

시는 고척동 돔야구장의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하면서 복합공연장 부지에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하고 구로디지털문화관 건립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항동보금자리 주택사업에 대해선 내년 상반기까지 보상하고, 안전 문제가 제기된 남구로역 주변은 ‘안전마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금천구 한울중학교 내 다목적 체육관 건립, 금천자원재활용처리장 친환경시설화, 가리봉재정비촉진사업 진퇴 여부 협의 같은 현안 해결도 약속했다.

박 시장은 “강서·양천구에 이어 금천·구로 지역 곳곳을 살피면서 마곡개발단지나 G밸리 같이 무한한 성장 동력이 움트는 서남권이야말로 서울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권역별로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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