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장동혁 면전서 “사퇴하라”… 여야 대표 퇴출론 쏟아졌다

정청래·장동혁 면전서 “사퇴하라”… 여야 대표 퇴출론 쏟아졌다

강윤혁 기자
입력 2026-06-12 00:34
수정 2026-06-1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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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일각 ‘李 전례’ 들어 사퇴 촉구
국힘 소장파 “선거 참패 책임”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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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왼쪽 사진) 더불어민주당 대표·장동혁(오른쪽) 국민의힘 대표. 영월 연합뉴스·서울 안주영 전문기자
정청래(왼쪽 사진) 더불어민주당 대표·장동혁(오른쪽) 국민의힘 대표.
영월 연합뉴스·서울 안주영 전문기자


여야 내부에서 모두 6·3 지방선거 책임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11일 여야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는 목소리까지 연달아 터져 나왔다. 선거 결과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에 대한 경고로 해석되면서 각 당의 당권 투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민주당 의원총회에선 정청래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의원들이 줄줄이 연단에 섰다. 재선 장철민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 참패를 꼬집으며 “오늘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초선 임미애 의원도 전당대회 전 사퇴했던 이재명 대표 시절 전례를 들어 사퇴를 촉구했다. 정 대표는 아무런 발언을 하지 않고 이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 발언을) 잘 들었다”고만 답했다. 연임 도전 여부에 대해선 “각자 알아서 판단하라”고 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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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집단성명이 처음으로 나왔다.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미래’는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며 “장 대표는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도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 모두 사퇴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에 대해 “110명 의원들께서 투표지 부족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답을 먼저 주셔야 한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2026-06-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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