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내는 만큼 행정서비스로 돌려받는 도시 만들것
김현기 강남구청장 당선인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4선 시의원 출신의 김현기(70·사진)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첫 강남구청장이 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65.89% 득표율로 34.10%에 그친 김형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37.79%포인트라는 큰 차이로 누르고 강남구청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강남 구민의 승리이고 또 우리 강남 전체의 승리”라면서 “세금을 내는 만큼 행정 서비스로 돌려받는 도시, 세계가 ‘강남’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무언가 설레는 에너지를 느끼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제 4년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남을 힘차게 또 구민을 신나게 하는 강남 대전환을 이뤄 대한민국 속 강남이 아니라 세계 속의 강남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4선의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 당선인은 구청 재건축 전담반 확대, 수서역 일대 로봇특정개발지구·세곡동 로봇거점지구와 테헤란로를 연계한 사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소득이 없는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재산세 납부유예 등의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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