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오세훈 10년 ‘용두사미’…당선 즉시 한강버스 중단”

정원오 “오세훈 10년 ‘용두사미’…당선 즉시 한강버스 중단”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입력 2026-04-13 11:56
수정 2026-04-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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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로 선출 기대…정책 평가 받아야”
“정책 중심의 멋진 대결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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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2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열린 민주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2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열린 민주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정원오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난 10년은 ‘용두사미’였다”며 “당선 즉시 ‘한강버스’ 운행을 중단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오 시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돼 그동안 네 번에 걸쳐 해왔던 정책들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오세훈 시정 10년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달라는 질문에 “용두사미”라고 답했다. 이어 “처음에는 그럴듯하게 여러 일을 진행하며 좋은 뜻으로 시작했으나, 결국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것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오 시장의 핵심 사업인 한강버스를 정면 겨냥했다. 정 후보는 “당선 후 즉시 공고 기간을 거쳐 한강버스 운행을 중단시킬 것”이라며 “국내 최고 권위자들을 초빙해 전면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전하게 운행될 대안이 있다면 관광용으로 활용하겠지만, 전문가들이 안전 확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면 사업 중지 등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원점 재검토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 측에서 제기하는 구청장 출신의 한계 지적에 대해서는 “정치인의 급수는 국민과 시민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청장을 했어도 대다수 시민들께서 성과를 알고 계시면 저는 이미 그 ‘급’인 것”이라며 “반면에 시장을 하고 있어도 뭘 했는지를 모르면 그 급이 아니라고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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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세훈 시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시민들이 기대하는 정책 중심의 멋진 대결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세줄 요약
  • 정원오, 오세훈 시정 10년을 용두사미로 평가
  • 당선 즉시 한강버스 중단과 안전 점검 예고
  • 정치인 급수는 시민이 결정한다며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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