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르면 3일 당무감사 공고…부실 당협 퇴출 시동

與 이르면 3일 당무감사 공고…부실 당협 퇴출 시동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23-08-01 20:56
수정 2023-08-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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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 위원장 위주로 들여다볼 예정”
22대 총선 공천 작업 기초 자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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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무감사 회의 개최
국민의힘, 당무감사 회의 개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 신의진 위원장이 1일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 참석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10월부터 당무감사를 실시한다. 당무감사는 지역별 당원협의회를 정비하는 과정으로, 부실 당협을 퇴출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은 1일 당사에서 5차 회의를 열고 “8월 3일 실무적으로 최종 논의가 완료되면 당무감사 계획을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기당무감사와 관련해 오늘 실무부서의 보고가 있었고 전반적 계획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당무감사는 공고 2개월 뒤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10월부터 당무감사를 시작하고, 이르면 11월에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내년 4월에 실시되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당무감사는 부실당협을 퇴출하고 정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과거 사례에 비춰보면 ‘연속 낙선한 당협위원장’, ‘당 지지율보다 현저히 낮은 득표·지지율’, ‘지역구 비거주자’ 등이 교체 기준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원내 의원이 맡고 있는 곳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고, 원외 위원장이 당협을 맡고 있는 곳 위주로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했다.

당무감사 결과는 연말부터 시작되는 총선 공천 작업에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국민의힘은 당무감사를 마치고 공천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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