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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탈북민 입국 도와 달라”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한국을 찾은 미 의회 지한파 그룹 한국연구모임(CSGK)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전문직 비자 쿼터 문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으며, 미 하원의 영 김 의원은 중국의 탈북민 입국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 대표단 접견에서 영 킴 공동의장과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 2021.7.9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그러면서 “방미 기간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오래 함께하면서 신뢰와 유대를 공고히 한 것은 큰 성과”라며 “국정철학과 신념에서 유사점이 많아 긴밀한 공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미국이 제공한 약 100만회 분의 얀센 백신이 18시간 만에 예약이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소개하며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미 간 첨단기술 협력 강화를 위해 전문직 비자 쿼터 확보 방안에 미 의회의 지지를 당부했다. 문 대토령은 “전문인력의 교류가 중요한데 현재 미국 내 한국 유학생 5만명 규모에 비춰볼 때 전문직 비자 취득은 매년 1000∼2000 건으로 너무 부족하다”며 “미 의회에 발의된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확보 법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발언하는 영 킴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공동의장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본관에서 방한 중인 미 의회 한국연구모임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을 접견했다. CSGK 공동의장인 영 킴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1.7.9 뉴스1
한국연구모임은 2018년 미 의회 내 한미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출범한 초당적 모임으로, 상·하원 의원 54명이 참여하고 있다.
아미 베라, 영 킴 의원 등 미 의회코리아스터디그룹(CSGK) 공동 의장 등 대표단이 9일 문재인 대통령 접견을 위해 청와대 본관에 입장하고 있다. 2021.7.9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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