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퇴, 脫노무현 아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퇴, 脫노무현 아니다”

입력 2012-04-24 00:00
수정 2012-04-24 08: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24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서 사퇴하는 배경에 대해 “탈(脫)노무현이 아니라 재단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서울시장 출마 때 사퇴했던 전임 이사장의 선례에 따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상임고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퇴 시기와 이유가 일부 언론 보도와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무현재단은 지난 2009년 9월 창립총회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으나, 한 전 총리는 2010년 4월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이사장에서 사임했다.

문 상임고문은 노무현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을 수행하다 같은 해 8월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문 상임고문은 지난 4월 총선 후보등록을 하며 이미 사의를 표명했으나 재단에서 후임자를 찾지 못해 이사장직을 유지해왔다.

문 상임고문이 이날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은 사실상 대선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것으로, 대선출마 선언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무현재단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후임 이사장을 선출한다.

연합뉴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면목7구역 주택정비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안전재해 등 분야의 검토가 이뤄졌다. 면목7구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69번지 일대로,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비 필요성이 수십 년째 대두되어 온 곳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7구역에는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1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가운데 약 30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약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채납을 통해 도시정원을 조성하며, 스포츠센터, 치안시설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핵심인 만큼, 차질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저평가되어 있는 면목동 일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