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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알바)를 시작한 청년들일수록 정규직 도전을 아예 포기하고 준비조차 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계를 위해 알바를 하다 보니 취업을 준비할 시간이 줄어들고, 구직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결국 정규직 취업을 단념하면서 비자발적 ‘생계형 알바생’으로 굳어지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정규직을 준비 중인 알바생들에게 아직 취업을 못한 이유를 묻자 ‘정규직 일자리가 부족해서’(22.3%)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원하는 정규직 일자리에 비해 학벌·스펙이 부족해서’(17.5%), ‘원하는 분야의 정규직 일자리가 없어서’(15.9%)가 뒤를 이었다.
또 첫 알바는 대부분 초단시간 유형(근로기간 6개월 미만+근로시간 15시간 미만)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이 기간제(6개월 미만+35시간 이상 등)나 시간제(6개월 미만+15시간 이상~35시간 미만) 유형의 알바로 전환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08-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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