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 큰잔치’ 기관장상 176명 선정

‘사랑의 일기 큰잔치’ 기관장상 176명 선정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22-11-13 18:12
수정 2022-11-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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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사랑의 일기 대회 개최
교육부 등 후원, 5000여명 응모
서울신문 대표이사상 10명 수상
“일기 꾸준히 쓰고 사회 보탬”

고진광(가운데)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이 지난 12일 열린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서 통일부 장관상을 받은 다산한강초 6학년 최서윤(오른쪽)양, 천천중 2학년 이동혁군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제공
고진광(가운데)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이 지난 12일 열린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서 통일부 장관상을 받은 다산한강초 6학년 최서윤(오른쪽)양, 천천중 2학년 이동혁군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제공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는 지난 12일 비대면 방식으로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대회에 축전을 보내 “제31회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학생들이 보낸 편지도 감사히 잘 받았다”고 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재능을 키워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육부, 통일부 등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서울신문 등의 언론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7개 초중고 및 대학교와 미국, 필리핀 등 해외에서 5000여명의 학생이 응모했다.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1차 심사를 해 2차 과제물 제출 대상자 392명을 선정했고, 1차 일기 심사 점수와 2차 과제물 점수를 합산해 주요 기관장상 수상 후보자 176명을 선정했다. 주요 기관장상 수상 후보자들은 지난달 일기와 연관된 자신의 소개 포트폴리오 자료(PPT) 제작 워크숍에 참여한 뒤 직접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김숙희 동백중 교사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다산한강초 6학년 최서윤양과 천천중 2학년 이동혁군은 통일부 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서울특별시장상에는 방일초 6학년 박주상군, 한서초 전주연 교사, 대원여고(단체)가, 서울신문사 대표이사상에는 권보숙 서울시흥초 교사, 김혜림 덕신초 교사 등 10명의 교사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발표 중간에 ‘일기, 나를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수상자의 일기쓰기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상자들은 “일기를 꾸준히 쓰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자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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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일기 큰잔치는 1992년부터 개최됐으며 정부 각 부처, 시도청, 시도의회, 시도교육청, 언론기관 등에서 상장을 후원했다. 올해 대회에는 43개 기관장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부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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