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전셋집? 숨만 쉬면서 10년 벌면 돼요

서초 전셋집? 숨만 쉬면서 10년 벌면 돼요

입력 2011-10-25 00:00
수정 2011-10-25 08: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월급 한푼 안쓰고 몽땅 저축해야..닥터아파트

월급 371만3천원(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을 받는 가구주가 ‘숨만 쉬면서’ 10년간 돈을 모으면 서울 서초구에 전셋집을 마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전국의 평균 전세가는 1억4천473만원으로 평균 수준의 월급을 받는 사람이 한푼도 쓰지 않고 약 3년3개월간 저축해야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전국에서 전세가가 가장 비싼 서초구는 4억4천724만원으로, 모으는데 꼬박 10년이 걸린다.

강남구(4억3천104만원)와 판교신도시(3억5천521만원)가 뒤를 이었다.

수도권 전세가격은 서울시 평균 2억5천673만원(전세금 마련에 5년9개월 소요)이 가장 높았고 신도시 1억9천993만원(4년6개월), 경기도 1억3천871만원(3년1개월), 인천 1억322만원(2년4개월)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도권에서 전셋값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인천 강화군으로 5천435만원(1년3개월)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전셋값이 싼 전라남도 5천57만원(1년2개월)과 한달치 월급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닥터아파트 조은상 리서치팀 팀장은 “지속적인 전세가 상승으로 내집은커녕 전세금 마련에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전세난 해소를 위해서는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한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정우 서울시의원, ‘공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으로 학교 신설 투명성 제고… 정책·예산 전반 현미경 점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5)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열린 제339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에 대표발의한 ‘공립학교 설치 조례’ 통과와 함께 주요 업무보고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교육 행정의 제도적 개선과 재정 건전성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제12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1호 본회의 통과 법안인 ‘서울시교육청 공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김 의원의 대표발의로 성사됐다. 이 개정안은 학교를 신설할 때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도시계획과 인구통계, 주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설립계획자문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조례에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신도시 택지가 급격히 개발되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학교 신설 타당성을 공식적으로 검토할 마땅한 기구가 없어 제도적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교 설립 결정 과정의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학교를 신설할 때 더욱 정밀한 수요 예측이 가능해져 한정된 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용성을 끌어올리는 등 한층 합리적이고 민주적
thumbnail - 김정우 서울시의원, ‘공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으로 학교 신설 투명성 제고… 정책·예산 전반 현미경 점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