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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은 누가 뭐래도 ‘애마부인’의 히로인이다. 1985년 9월 개봉된 ‘애마부인3’의 김부선은 ‘애마부인1’의 안소영, ‘애마부인2’의 오수비와 같이 애마부인으로 각인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만큼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데뷔작인 ‘여자가 밤을 두려워하랴’(1983)에서도 충분히 관능미를 보여줬던 터다.
김부선의 연예계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2002년과 2004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됨에 따라 김부선의 말대로 “완전 매장”됐다. “분식집을 차려 라면을 팔았다”고 회고했을 정도다. 그러다 2009년 6월 마약 합법화운동에 나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김부선은 최근 TV에서 한창 활약중이다. TV 드라마와 버라이어티쇼에서 고정으로 얼굴을 비치고 있다. JTBC 드라마 ‘네 이웃의 여자’에서는 이세창과 함께 치킨집을 운영하는 열정 넘치는 연상연하 부부로 출연, 색다른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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