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2위 꺾고 157만 달러 상금 챙겨
세계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매치플레이 정상에 올랐다.
AFP 연합뉴스
로리 매킬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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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WGC 대회 두 번째이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열 번째 우승이다. 특히 세계 랭킹 1위가 예측 불허의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것은 2008년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4강전에서 짐 퓨릭(미국)을 한 홀 차로 제치고 결승에 올라온 매킬로이는 전반에만 네 홀을 앞서가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4번홀 파세이브로 보기를 범한 우들랜드를 앞서기 시작해 5~7번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까지 보태 4개 홀을 연속으로 따냈다.
앞서 퓨릭과의 준결승에서 16번홀까지 한 홀 차로 끌려가다 17번홀(파3) 동타, 18번홀(파5) 극적인 이글로 결승행 티켓을 잡았던 매킬로이는 “WGC 통산 두 번째 우승이자 올해 PGA 첫 승을 올리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5-05-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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