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남자 추신수, 파이팅… 원 없이 야구하고 돌아와요”

“불꽃 남자 추신수, 파이팅… 원 없이 야구하고 돌아와요”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1-02-25 17:24
수정 2021-02-26 03: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원미, SNS로 뜨거운 응원메시지

이미지 확대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가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공항에서 남편을 떠나 보내기 전 팔짱을 꼭 낀 채 애틋한 표정으로 어깨에 기대 있다. 하원미씨 인스타그램 캡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가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공항에서 남편을 떠나 보내기 전 팔짱을 꼭 낀 채 애틋한 표정으로 어깨에 기대 있다.
하원미씨 인스타그램 캡처
신세계그룹 야구단과 계약하고 국내 무대에 데뷔하는 추신수(39)를 향해 아내 하원미씨가 뜨거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하씨는 25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공항에서 남편을 배웅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함께 찍은 사진과 글을 올렸다. 하씨는 “헤어짐은 항상 힘들다. 지난 며칠 동안 하루에도 수십 개의 자아가 들락날락하며 울다 웃다가를 반복했다”고 털어놓으며 “가서 잘하고 와, 우리 걱정은 하지 마. ‘불꽃 남자 추신수, 파이팅’했다가 또다시 글썽글썽”이라며 남편과 잠시 이별해야 하는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추신수가 미래가 불확실한 마이너리거 생활을 할 때도 함께 했던 2002년처럼 하씨는 남편의 새로운 도전을 믿고 응원했다. 하씨는 “몸은 떨어져 있지만 우리 ‘추패밀리’는 항상 함께한다고 생각하자”라며 “우리 걱정은 하지 말고 야구만 신나게 마음껏 원도 없이 하고 돌아와요”라고 썼다.

추신수가 한국 무대로 오면서 가족들은 8개월여의 이별을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아내와 아이들은 추신수를 응원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2021-02-26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