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딴 피지 럭비가 이를 일궈낸 감독을 돈 때문에 잃을 수 있다는 우려에 휩싸였다.
16일 AFP통신에 따르면 라이세니아 투이투보 피지 체육부 장관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피지 럭비대표팀을 지휘한 벤 라이언(영국) 감독의 뛰는 몸값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투이투보 장관은 “라이언 감독에게 많은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올텐데 우리로서는 다른 나라만큼 대우해주기 어렵다”며 “라이언 감독의 피지에 대한 사랑과 럭비에 대한 애정만이 그를 피지에 남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감독은 처음 7인제로 열린 이번 올림픽 럭비에서 작은 섬나라인 피지에 첫 금메달을 안겨 주가가 상승했다.그는 올림픽 후 무엇을 할지 결정하기 전에 휴식을 취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라이언 감독이 2013년 피지에 왔을 때 피지럭비연맹은 그의 연봉 및 여행 경비와 숙박비로 14만 6220달러(약 1억 600만원)를 마련한 바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16일 AFP통신에 따르면 라이세니아 투이투보 피지 체육부 장관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피지 럭비대표팀을 지휘한 벤 라이언(영국) 감독의 뛰는 몸값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투이투보 장관은 “라이언 감독에게 많은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올텐데 우리로서는 다른 나라만큼 대우해주기 어렵다”며 “라이언 감독의 피지에 대한 사랑과 럭비에 대한 애정만이 그를 피지에 남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감독은 처음 7인제로 열린 이번 올림픽 럭비에서 작은 섬나라인 피지에 첫 금메달을 안겨 주가가 상승했다.그는 올림픽 후 무엇을 할지 결정하기 전에 휴식을 취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라이언 감독이 2013년 피지에 왔을 때 피지럭비연맹은 그의 연봉 및 여행 경비와 숙박비로 14만 6220달러(약 1억 600만원)를 마련한 바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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