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파 5홀을 도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카트를 타는 주말 골퍼라면 15~20분쯤 필요할 듯하다. 그런데 2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는 이색 기록이 나와 눈길을 모은다.
젭스는 샷을 날린 이후 다음 샷 지점까지 카트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달리는 게 더 빠르다고 판단해 카트를 타지 않았다. 첫 번째 샷을 날리자마자 골프백을 들고 뛰기 시작한 젭스는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렸고, 퍼트 두 번으로 파를 기록하며 홀아웃했다. 산술적으로 460m를 1분50초에 달리려면 100m를 23.9초에 끊어야 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8-01-08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