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새 감독에 강재원 씨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새 감독에 강재원 씨

입력 2010-11-30 00:00
수정 2010-11-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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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는 30일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에 강재원(45) 씨를 선임했다.

 강재원 신임 감독은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뒤 1986년 서울과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금메달,1988년 서울 올림픽 은메달 등을 이끈 스타 선수 출신이다.

 1989년 스위스 그라스호퍼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1995년 한국 남자대표팀 코치,1999년 미국 여자대표팀 감독,2005년 일본 다이도스틸 감독,2007년 중국 여자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을 6위에 올려놨고 최근에는 KBS 해설위원을 맡고 있었다.

 강재원 감독은 이날 발표된 16명의 새 대표 선수들과 함께 12월2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한국 여자핸드볼은 12월19일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위에 그쳤던 자존심 회복에 도전한다.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이 대회에서 일본,태국,우즈베키스탄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A조는 중국,카자흐스탄,이란,북한이다.

 여자핸드볼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6연패에 도전했다가 준결승에서 일본에 덜미를 잡혔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일본과 12월21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는다.

 ◇제13회 아시아 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대표팀△감독= 강재원△선수= 이민희(용인시청) 문경하(경남개발공사) 용세라(서울시청.이상 골키퍼) 유현지(삼척시청) 김차연(대구시청.이상 피봇) 이은비(부산시설관리공단) 백승희(대구시청.이상 레프트윙) 문필희(인천시체육회) 남현화(용인시청) 강지혜(서울시청.이상 레프트백) 김온아(인천시체육회) 정지해(삼척시청.이상 센터백) 윤현경(서울시청) 유은희(인천시체육회.이상 라이트백) 배민희(한국체대) 우선희(삼척시청.이상 라이트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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