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 김영배 “전장연 시위 잠정중단 합의”…전장연 “중단 계획 없다”

서울시장 출마 김영배 “전장연 시위 잠정중단 합의”…전장연 “중단 계획 없다”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6-01-06 14:20
수정 2026-01-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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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역에서 출근길 승강장 다이인(die-in)행동을 열자 참가자들이 바닥에 눕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4.12.24. 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역에서 출근길 승강장 다이인(die-in)행동을 열자 참가자들이 바닥에 눕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4.12.24. 연합뉴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장연은 시위 중단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전장연과 앞으로 지방선거가 끝나는 6월 초까지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중단하고 논의 테이블을 만들기로 했다”고 게시했다.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김 의원은 이날 전장연의 지하철 선전전이 열린 서울 종로구 혜화역을 찾아 지지 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전장연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뉴스1에 따르면 전장연 관계자는 “김 의원님과 시위 중단을 합의하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두고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면서 “의원님께서 서울시장 후보자들과 함께 대화할 자리가 마련이 되면 시위를 멈출 수 있겠냐고 제안해, 그러한 자리를 구체적으로 만들어달라고 이야기가 오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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