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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급으로 커진 제5호 태풍 노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강풍이 나타나고 있다. 제주도민들은 1일 SNS 등을 통해 “벌써부터 동풍이 어마어마 하다”며 현지 날씨를 공유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이날 집채만한 파도가 오기도 했다.
태풍같은 해운대 파도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높은 파도가 해변을 덮치고 있다. 7월 3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이안류(역파도)가 발생해 피서객 70여 명이 구조됐고 1일에도 이안류가 발생해 입욕이 통제됐다. 2017.8.1
기상청에 따르면 갈지자 이동 경로를 보이면서 예상 경로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현재 일본 부근 해상에 있는 태풍 노루는 시속 13km로 제주 서귀포 방향으로 서북진 하고 있다.
제5호 태풍 노루 예상진로. 기상청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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