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니어 인턴’, 영화 속 ‘인턴’을 만나다

서울 ‘시니어 인턴’, 영화 속 ‘인턴’을 만나다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6-09-08 22:00
수정 2026-09-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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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재단 특별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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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 특별 시사회
영화 ‘인턴’ 특별 시사회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인턴 및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개봉을 앞둔 영화 ‘인턴’ 특별 시사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인턴’은 2015년 미국에서 개봉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김도영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최민식과 한소희가 주연을 맡았다. 30대 스타트업 CEO가 60대 인턴을 직원으로 만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합을 그렸다.

40~64세 중장년에게 경력설계와 취·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시 산하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속 중장년 인턴과 비슷한 경험을 지닌 실제 시니어 인턴과 참여기업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시사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올해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 사업’과 ‘시니어 인턴십’ 사업으로 지난달까지 총 481개 기업에 1720명의 중장년 경력인재와 인턴을 연결했다.

최두호 서울시의원 “수어통역서비스 수입금, 시민 위한 목적사업에 재투자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두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제3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치구 수어통역센터에서 발생하는 수어통역서비스 수입금을 수어교육과 복지증진 등 목적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제도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수어통역센터는 통역 제공에 그치지 않고 청각·언어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지원하며 농인의 언어인 수어를 보급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라며 “외부기관의 의뢰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해 발생한 수입금이 기타잡수입으로 처리돼 운영비 중심으로만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반 복지시설은 서비스 수익을 자체 사업비로 돌려 이용자 지원에 쓸 수 있으나, 수어통역센터는 수익이 생겨도 수어교육이나 복지사업 같은 목적사업에 재투자하기가 까다롭다. 더구나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수어통역센터에 배정된 복지사업비가 센터별로 800만원 안팎에 머물러, 기존 업무를 꾸려가면서 참신한 수어교육이나 신규 복지서비스를 늘려가기에는 재정적 벽이 매우 높다는 지적이다. 최 의원은 “한정된 보조금으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센터의 자부담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정작 센터가 직접 통역서비스를 제공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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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영화 속 이야기는 이미 현실”이라며 “‘인턴’이 보여 준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통한 시너지가 현실이 되도록 중장년의 경험이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9-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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