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단체, ‘해양 수도’ 실현 15개 정책과제 발표…“시장 후보 공약 채택해야”

부산 시민단체, ‘해양 수도’ 실현 15개 정책과제 발표…“시장 후보 공약 채택해야”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6-04-28 15:49
수정 2026-04-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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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도 부산 실현 15대 과제 발표
  • 공공기관·HMM 본사 이전 등 요구
  • 후보 공약 채택과 실행계획 제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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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등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2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개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단체는 6·3지방선거 부산시장 입후보자에게 이 과제를 공약으로 채택하라고 촉구했다.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제공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등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2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개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단체는 6·3지방선거 부산시장 입후보자에게 이 과제를 공약으로 채택하라고 촉구했다.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제공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장 입후보자들에게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과제를 제시하며 공약으로 하라고 촉구했다.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 등은 2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도 실현 등 부산 발전, 시민 생활 향상을 위한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제시한 정책 과제는 해양수산 행정·공공기관 부산 이전의 완성, HMM 등 글로벌 해운사 본사 이전,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 활성화 생태계 구축, 제2 쇄빙선 모항 유치 및 북극항로 연구 중심지 조성 등이다.

단체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분리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조사협회 등을 우선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부산이 해양과 관련한 국제 비즈니스 도시가 되려면 HMM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등 해운 기업의 집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와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2028년 개원하는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 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률, 금융, 보험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전문 대학원 또는 연수원 등 기반 마련도 주문했다.

시민 생활 분야에서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의 조속한 시행, 옛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 등을 통한 공공·필수 의료 강화, 부산울산경남 광역연합·행정통합 추진 등을 통한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제시했다.

단체는 이 후 정책과제를 공약으로 채택하고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제시해달라고 부산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에게 요구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 전체의원 워크숍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수안보연수원에서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를 주제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서울시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점검과 실질적인 대응책을 도출하고, 지방의회의 의정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표를 ‘오세훈표 정책의 실체 규명과 민생 회복’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전략목표로 ▲정책과 예산으로 공공성 회복 ▲민생과 복지로 시민일상 회복 ▲평가와 개혁으로 변화하는 서울을 제시했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기조발제에서 상임위원회별 핵심 과제 설정과 책임의원제 도입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주요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언론 소통 전략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회 분임토론’에서는 정책조정위원회가 선제적으로 발굴한 상임위별 핵심 현안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사안별 주요 쟁점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주제별 책임의원을 배정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의 실질적인 성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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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부산의 미래 30년을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민선 9기 부산시장은 ‘해양 수도’라는 전략적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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