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행정통합 ‘실무 협의체 가동’…대정부 건의 사항 등 논의

부산·경남 행정통합 ‘실무 협의체 가동’…대정부 건의 사항 등 논의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6-01-19 15:58
수정 2026-01-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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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경남도는 19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행정통합과 관련한 실무적 논의를 전담할 ‘부산·경남 행정통합 실무협의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두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며 정책수석보좌관, 행정자치국장, 시도연구원 등 총 10명이 참여한다. 향후 행정통합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실무협의체는 양 시도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적 쟁점을 조율하고, 자치권 확보를 위한 권한 이양 등 사항과 관련해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는 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첫 회의에서 행정통합과 관련한 시·도의 입장문, 대정부 건의문에 담길 핵심 내용, 통합의 정당성 확보 방안, 시·도민 의견 반영을 위한 주민투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부산시와 경남도는 실무협의체를 지속해 가동하면서 두 시·시도 간 정책을 긴밀하게 조정하고, 행정통합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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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체 출범으로 부산과 경남이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실무적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 양 시·도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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