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선수촌 균형배치하라”

충북도의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선수촌 균형배치하라”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5-07-01 13:16
수정 2025-07-01 13: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충북도의회와 시민단체가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2027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선수촌의 균형 배치를 촉구하고 있다. 남인우 기자
충북도의회와 시민단체가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2027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선수촌의 균형 배치를 촉구하고 있다. 남인우 기자


충북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선수촌의 균형 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도의회와 충주사회단체협의회는 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은 4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1139억원의 지방비를 투입해 8개 종목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며 “하지만 선수촌 배치에 대해 깊은 분노와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조직위원회는 세종시에 2367세대 규모의 선수촌을 운영하고 충북에는 별도의 선수촌 없이 1700대가 넘는 차량을 동원해 선수들을 왕복 200㎞ 이상 운송한다는 계획”이라며 “이는 충청권 공동 개최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명백한 행정편의주의적 처사이자 심각한 충북 홀대”라고 비난했다.

이어 “국제대회 유치 목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이라며 “선수촌이 세종시에 집중되면 충북은 숙박, 관광, 소비 등 경제적 효과로부터 완전히 소외되고, 매일 장거리 이동을 해야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도 불 보듯 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독일에서 열리는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선수촌을 경기장 주변으로 분산 배치해 호평받고 있다”며 “조직위와 충북도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을 설득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충북도 관계자는 “공문발송과 조직위 부위원장 면담 등을 통해 충북의 입장을 전달했다”면서 “선수촌 배치는 4개 시도가 합의한 사항이고 현재 아파트가 공사중에 있어 계획을 변경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충청권 4개 시도에서 펼쳐진다. 150여개국에서 선수단 등 1만 5000여명이 충청권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는 2개의 선수촌을 운영한다. 제1선수촌은 세종시에 들어서는 2367세대 아파트에 마련된다. 제2선수촌은 비치발리볼이 진행되는 충남 보령에 있는 충북해양수련원에 꾸며진다. 제1선수촌은 9776명, 제2선수촌은 20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선수들간 교류를 위해 분산배치 대신 집중 배치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구 서울시의원, 2026 K-컬처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용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4)이 지난 9월 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6 K-Culture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2026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의정혁신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대한민국보훈방송 등이 공동 주관·참여한 이번 행사는 정치·경제·문화·예술·사회공헌·공공기관·지방정부 등 제반 분야에서 헌신해 온 인물들을 수상자로 선정해 격려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서울시 행정 전반을 엄격히 견제·감시하는 한편, 시민 권익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해 왔다. 아울러 최근까지도 서대문구 일대의 교통안전시설과 주민 불편 현장을 발로 뛰며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 실질적인 개선책을 논의하는 등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다각도로 펼쳐오고 있다. 이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시민들과 관계기관의 협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
thumbnail - 이용구 서울시의원, 2026 K-컬처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개회식은 대전, 폐회식은 세종에서 진행된다. 시도별 개최 종목은 충북 8개, 충남 5개, 대전 3개, 세종 2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