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면 100dB 경고음… 서울시, 초등생 안심벨 지원

누르면 100dB 경고음… 서울시, 초등생 안심벨 지원

임태환 기자
임태환 기자
입력 2025-04-09 18:17
수정 2025-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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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교 안전위해 새달 11만개 보급
車 경적만큼 강력·휴대 편한 고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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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제작한 ‘초등학생 휴대용 안심벨’.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제작한 ‘초등학생 휴대용 안심벨’.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휴대용 안심벨’ 11만개를 다음 달부터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가방에 달고 다닐 수 있는 열쇠고리 형태로 제작된 휴대용 안심벨은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튼을 누르면 100dB(데시벨) 이상의 강력한 경고음이 울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 경적과 비슷한 수준이다.

기존 성인용 제품이 충전식인 것과 달리 초등학생용은 배터리만 간단하게 교체한 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시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휴대용 안심벨을 우선 나눠줄 예정이다. 각 초등학교에서 시에 휴대용 안심벨을 신청하면 시가 배부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이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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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시내 전체 60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시 공공예약시스템 누리집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실장은 “주변에서 경고음이 들릴 경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긴급 신호일 수 있으니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4-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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