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장군’ 전봉준 탄생 169주년…고향 고창에서 기념행사

‘녹두장군’ 전봉준 탄생 169주년…고향 고창에서 기념행사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5-01-10 15:47
수정 2025-01-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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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장군 탄생 169주년 기념행사. 고창군 제공
전봉준 장군 탄생 169주년 기념행사. 고창군 제공


‘녹두장군’ 전봉준 장군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가 고향인 전북 고창군에서 열렸다.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10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전봉준 장군 탄생 169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창은 전봉준 장군이 태어난 곳이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각 지역에서 몰려든 농민군들이 무장포고문을 선포하면서 전국적인 혁명으로 전개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주영채 전국동학농민혁명 유족회 이사장 등 군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동학농민혁명 홍보영상’으로 시작했다.

이어 무장기포 당시 북과 꽹과리를 들고 혁명에 앞장섰던 재인부대를 기리는 동리창극단의 공연과 전봉준 장군의 일대기를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기백 이사장은 “고창 출신 동학농민혁명의 선봉장인 전봉준 장군의 업적을 되새기고 근대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만든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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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봉준 장군이 꿈꾸셨던 정의롭고 평등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더불어 변화와 성장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고창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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