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출입구 폐쇄” 尹 비상계엄 선포에 관가 초비상

“정부세종청사 출입구 폐쇄” 尹 비상계엄 선포에 관가 초비상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4-12-03 23:52
수정 2024-12-0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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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대변인실 비상… 일제 비상출근
기재부·한은·금융위, 심야 간부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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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전혀 몰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밤 방송을 통해 기습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관가는 발칵 뒤집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후 11시 40분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참여하는 계엄 관련 심야 긴급회의를 소집한데 이어 1급 이상 간부 회의를 열고 긴급 논의에 들어갔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을 비롯한 전 청사는 오후 11시 30분을 기해 회전문을 제외한 차량 출입구가 전면 폐쇄됐다.

계엄 선포 건의를 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는 계엄 선포 보도가 나온 직후 대변인실을 비롯해 주요 간부들이 일제히 비상 출근했다.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다른 장관들과 함께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한 뒤 중앙지방행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허겁지겁 마치고 올라온 대변인실 직원들은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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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한 이후 자정 무렵 행정안전부 대변인실 모니터링 TV에 계엄 보도가 나오고 있다.   세종 강주리 기자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한 이후 자정 무렵 행정안전부 대변인실 모니터링 TV에 계엄 보도가 나오고 있다.
세종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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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한 이후 자정 무렵 행정안전부 대변인실 직원들이 비상출근해 모니터링 TV 보도를 보고 있다.   세종 강주리 기자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한 이후 자정 무렵 행정안전부 대변인실 직원들이 비상출근해 모니터링 TV 보도를 보고 있다.
세종 강주리 기자


행안부 대변인실 과장들은 일제히 서울·세종청사로 비상 출근했고 계엄 뉴스 상황을 전부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하는 등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행안부 복수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계엄에 대해 전혀 몰랐다”면서 “계엄 선포와 건의를 국방부와 행안부 장관이 할 수 있는데 행안부 장관이 직접 했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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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은 “언론 보도로 알게 돼 현재로서는 아는 게 없다”며 “사무실로 나가서 상황을 확인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기존 업무와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자료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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