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취약계층의 ‘발’... 맞춤형 이동 사업 ‘영등포 태워드림’ 박차

영등포구는 취약계층의 ‘발’... 맞춤형 이동 사업 ‘영등포 태워드림’ 박차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06-27 18:05
수정 2024-06-27 18: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장애인 등에 연중무효로 이동 지원

이미지 확대
서울 영등포구의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영등포 태워트림’ 이용 예시 이미지.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의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영등포 태워트림’ 이용 예시 이미지.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저소득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 지원 사업 ‘영등포 태워드림’을 통해 ‘영등포형 약자와의 동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지난 3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600만원을 확보해 저소득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영등포 태워드림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 수급, 차상위,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병원, 관공서 등 개인의 일정에 맞게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 관련 보호자가 필요한 경우에는 동행 매니저를 지원해 더욱 안전한 이동환경을 보장한다.

영등포구는 이번 사업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대상을 보다 넓게 확대했다. 지원 대상에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 등급이 없는 노약자 ▲거동이 불편함에도 장애등급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한 경증 장애인 ▲부상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인한 일시적 교통약자 등까지 포함된다.

태워드림은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 주말 오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행한다. 탑승 인원은 휠체어 탑승자를 포함한 최대 3명까지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한해 이동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대상 선정 후 전화,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약 및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영등포구는 사업 기간 동안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수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차량 운전자에 대해서는 휠체어가 탑승 가능한 특수 개조 차량 관련 전문 교육을 실시해 안전 관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영등포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신체적 제약 등으로 인한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맞춤형 이동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영등포형 약자와의 동행사업에 매진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