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준 11대 화순전남대병원장 취임

민정준 11대 화순전남대병원장 취임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3-20 09:35
수정 2024-03-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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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준 제11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이 19일 취임하며 ‘세계 100대 암병원’의 반열에 오르기 위한 추진계획과 과제를 발표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민정준 제11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이 19일 취임하며 ‘세계 100대 암병원’의 반열에 오르기 위한 추진계획과 과제를 발표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지난 20년의 성과에서 얻은 자부심으로, 더 큰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야 합니다. 역량을 극대화해 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올리겠습니다.”

민정준 제11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이 19일 취임하며 ‘세계 100대 암병원’의 반열에 오르기 위한 추진계획과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성택 전남대학교병원 이사장(전남대학교 총장), 전남대학교병원 정 신 병원장,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민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암 연구 중심지 도약,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 미래 의료인재 양성, ESG 경영체제 계승, 건강한 직장 내 문화조성, 지·산·학·병·연 가버넌스 구축 등을 위한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민 병원장은 암 연구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임상시험센터의 인프라를 확대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곧 준공될 개방형의료혁신센터와 기존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를 기반으로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광주와 화순을 잇는 바이오메디컬 벨트의 꿈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One-day 서비스’를 시행해 초진 환자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펼치겠다고도 했다.

민 병원장은 “탄탄한 지·산·학·병·연 가버넌스를 구축해, 지방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방정부와 함께 가는 병원, 지역민이 사랑하는 병원’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지방정부, 지역혁신기관, 연구기관, 기업, 대학과 함께 지역의 의료·연구·교육의 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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