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규모, 시의회와 협의”

홍준표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규모, 시의회와 협의”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입력 2024-03-05 15:03
수정 2024-03-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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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는 사안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의회와 협의할 뜻을 밝혔다.

홍 시장은 5일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시민 대표성을 가진 시의회와 협의 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추진 일정 등은 밝히지 않았다.

그는 “광주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물과 기념관 등이 많은데, 대구에는 박 전 대통령 상징물이 없다”며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이곳에 동상을 건립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정희 동상 건립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비판에 대해서는 “일부에서 시민 성금으로 (동상을) 만들자고 하는데 이것은 난센스”라며 “시민 세금으로 건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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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홍시장은 (사)박정희정신계승사업회가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는 점을 의식한 듯 “동상 건립은 대구시가 주관해 독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대표성을 가진 시의회에 동상 규모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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