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울산 본예산 4조 7932억원 편성… 지난해 대비 4.0% 증액

내년 울산 본예산 4조 7932억원 편성… 지난해 대비 4.0% 증액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3-11-09 16:03
수정 2023-11-09 16: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두겸 울산시장이 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김두겸 울산시장이 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내년 본예산 4조 7932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4조 6058억원보다 18874억원 늘어났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도 본예산 4조 7932억원을 편성해 10일 울산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고금리와 고물가로 지방세 수입이 전년도 대비 700억원 줄어든 1조 6100억원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시는 공공기관의 운영비 인상 억제, 국내 여비 10% 감액, 민간경상보조사업 전면 재검토, 유사사업 통폐합 등으로 부족한 재원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내년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전년도 대비 1798억원을 증액 배정했다. 4대 주력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이차전지 등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도 집중 편성했다. 과거와 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과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꿀잼도시 조성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복지 민생 지원 ▲일자리, 기업 지원 ▲미래 신산업 ▲재난·재해 안전 ▲문화 관광 등 5개 분야로 나눠 편성됐다.

민생 복지 예산은 1조 7616억원을 배정했다. 생계·주거급여 1861억원, 기초연금 3766억원, 부모급여(영아수당) 857억원, 노인 일자리 사업 689억원,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지원 212억원 등이다.

일자리 및 기업 지원 예산은 기업투자 유치와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으로 일자리가 넘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농소~강동 도로 개설과 장생포 순환도로 등 도로개설에 540억원,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93억원, 투자유치보조금 118억원 등 4879억원을 편성했다.

미래 먹거리 신산업 예산에는 4029억원을 편성했다. 첨단 이차전지 특화단지 통합지원센터 구축 10억원, 주력산업 R&D 육성 36억원, 해상물류 통신기술검증 테스트베드구축 38억원 등이다.

안전분야 예산은 재해위험개선 5개 지구 정비 107억원, 명촌·서생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75억원, 특수재난 훈련시설 설치 47억원 등을 반영했다. 문화관광 예산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52억원, 울산 문화도시 조성 30억원, 강동해안공원 조성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신규 사업은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93억원, 첨단 이차전지 특화단지 통합지원센터 구축 10억원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 6000만원 등이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김두겸 시장은 “지금 우리의 선택이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를 결정짓기에 미래 세대를 위해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이 필요하다”며 “울산의 미래 100년을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