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부들 삶과 애환 담은 ‘석탄문화제’…내달 4일 개막

광부들 삶과 애환 담은 ‘석탄문화제’…내달 4일 개막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7-28 09:38
수정 2023-07-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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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나흘간 정선 사북 650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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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정선 사북 석탄문화제 모습. 정선군 제공
제26회 정선 사북 석탄문화제 모습.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 사북 석탄문화제가 다음 달 4~6일 사북읍 650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사북석탄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 사북읍번영회가 주관, 정선군과 강원랜드가 후원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석탄문화제는 막장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진폐증을 얻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광부들의 넋을 위로하는 산업전사 위령제와 진혼굿으로 문을 연다. 가요제와 동아리 경연 등을 통해 주민 화합도 다진다. 코스프레 거리행진 및 페스티벌, 광부복 체험, 워터 페스티벌, 못박기·동발자르기 대회 등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광부들의 고단한 삶과 애환을 담은 석탄문화제는 사북청년협의회가 탄광지역 실상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지난 1995년 처음 개최했다. 당시 행사명은 석탄문화위령제이었다.

사북을 비롯한 탄광촌은 1989년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대규모 폐광이 진행돼 침체일로를 걷고 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구의2동 46번지 신속통합기획 주민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4일 광진구 구의동 새밭교회에서 열린 ‘구의2동 46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구의2동 46번지 일대 주민들이 마련한 자리로, 박성연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지역 구의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구의2동 46번지 일대는 면적 10만 5957.2㎡ 규모의 노후 저층 주거지로, 주민 70% 이상이 사업 추진에 동의한 지역이다. 후보지 선정 이후에도 추가로 동의 의사를 밝히는 주민들이 이어지는 등 사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속통합기획 2.0 적용에 따른 절차와 정비구역 지정 일정, 정비계획 수립 방향, 기반시설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질의와 건의사항이 공유됐다. 박 의원은 “후보지 선정 이후에도 주민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지역 변화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구의2동 사업이 광진구 재정비 추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박 의원은 서울시 및 광진구 관계자들과 함께 후보지 일대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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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욱 석탄문화제 추진위원장은 “석탄문화제는 대한민국 근대 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한 석탄 산업을 문화유산으로 기억하고 광부의 삶과 추억을 회상하는 뜻깊은 자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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