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에 달성군 가창면 편입 계획 제동...시의회 부결

대구 수성구에 달성군 가창면 편입 계획 제동...시의회 부결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입력 2023-06-23 14:18
수정 2023-06-23 14: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획행정위에서 동의안 부결, 본회의 부의 않기로.

대구 달성군 가창면을 인근 수성구로 편입하려던 대구시 계획이 시의회 제동으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미지 확대
대구시 동인청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 동인청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대구시 달성군 수성구 관할구역 경계변경 신청 동의안’을 놓고 찬반 표결을 해 안건을 부결했다.

기획행정위 소속 시의원 6명 모두 참가한 표결에서 반대 5표, 찬성 1표가 나왔다.

안건이 부결됨에 따라 기획행정위는 해당 안건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가창면을 수성구에 편입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거나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상황이다.

앞서 지난 3월 홍준표 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군위군 편입을 계기로 불합리한 행정 구역을 재조정하는 차원에서 달성군 가창면을 수성구로 편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대구시는 편입을 위한 실태 조사에 이어 기본계획을 세우는 등 가창면 편입을 위한 업무를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지난 2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달성군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 조정 신청에 대한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는 안건 심사를 앞두고 최근 달성군 주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는 시의회 동의를 얻어 행정안전부에 경계변경 조정을 신청할 계획이었다.

시의회 부결로 가창면 편입 계획에 차질이 빚어진데 대해 대구시가 일을 성급하게 밀어붙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공론화와 숙의 과정 등이 필요한데 제대로 된 주민설명회 한번 없이 진행됐다”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주민과 관계 기관 등의 의견을 두루 듣고 진행해야 할 사안이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