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승강장 발 빠짐 예방 자동안전발판 시범 운영

서울 지하철 승강장 발 빠짐 예방 자동안전발판 시범 운영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3-04-07 11:10
수정 2023-04-07 11: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호선 시청역·3호선 충무로역 등 5개 역 대상

이미지 확대
지하철 승강장에 설치된 자동안전발판의 모습. 서울시 제공
지하철 승강장에 설치된 자동안전발판의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하철 승강장 발 빠짐 사고를 막기 위해 자동안전발판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발 빠짐 사고는 주로 곡선 승강장에서 발생한다. 직사각형의 전동차가 곡선 승강장에 정차하면 구조적으로 간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자동안전발판은 평상시에는 하강 상태로 열차의 운전을 방해하지 않다가 열차가 승강장 정위치에 정차한 것이 센서를 통해 확인되면 전동 모터의 동력으로 발판이 올라와 승객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승강장 안전문과 열차 출입문이 열리기 전에 발판이 상승하고, 승객이 모두 탑승해 출입문이 닫히면 센서를 통해 남아 있는 승객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다시 하강한다.

시범 운영은 2호선 시청역, 3호선 충무로역과 동대입구역,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5개역 25개 출입구에서 7일부터 시행한다.

시범 운영 기간 오작동과 시스템 정상 연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안전성이 최종 검증되면 자동안전발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김지형 서울시 도시철도과장은 “자동안전발판 시범 운영을 통해 교통 약자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지하철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