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축구장 45개 규모 방재림 조성

새만금에 축구장 45개 규모 방재림 조성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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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4-03 10:39
수정 2023-04-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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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동진강변 6km(17.95ha) 구간에 비산먼지 차단을 위한 방재림을 조성했다. 새만금개발청 제공
새만금개발청은 동진강변 6km(17.95ha) 구간에 비산먼지 차단을 위한 방재림을 조성했다. 새만금개발청 제공
새만금에 강풍과 비산모래 차단을 위한 대규모 방재림이 조성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배후 지역(부안군 계화면, 동진면) 환경개선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새만금 방재림 조성 2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방재림 조성 사업은 총 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안군 계화·동진면과 인접한 동진강변 6km(17.95ha) 구간에 해송, 자귀나무, 사철나무 등 31종 4만5,927그루를 심었다.

사업은 바람이 불면 황사 등 모래가 날려 불편을 겪고 있는 부안군 주민(계화면 이장단 협의회)의 건의가 국민 참여 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방재림은 강풍과 비사, 비염 등의 재해를 막기 위해 해안에 조성하는 숲이다.

풍속을 70%가량 감소시켜 비산모래를 차단하는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만금청은 방재림 조성 사업이 환경부에서 조성한 환경생태 단지와 산림청에서 조성 중인 국립새만금수목원(2026년 예정) 사업과 더불어 새만금지역의 녹지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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