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암센터 전경. 단국대병원 제공
지난 2004년 전북, 광주·전남,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2개 권역에 지역암센터가 지정돼 있었으나 충남 지역은 미지정 권역이었다.
단국대병원은 암의 진단에서부터 수술, 추적관리, 예방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암센터를 지난 2022년 4월에 개원했다.
충남 지역 최대 규모의 단국대병원 암센터는 250병상 규모에 총면적 3만393.5㎡, 지하 2층, 지상 8층의 최첨단 독립 건물로 지어졌다. 건축비와 장비구축비 등 총 840여억 원이 투입됐다.
단국대병원은 실시간 영상 추적 4차원 암 치료기와 두경부암 치료 초정밀 방사선치료기 등을 도입·운용하는 등 암 치료 인프라에 투자해왔다.
이명용 단국대병원장은 “충남 지역 내 암 환자들이 서울과 수도권의 대형병원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암 환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지역암센터가 될 것”이라며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내 암 환자는 지역암센터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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