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수 남성 80여명, 거래금액 2억 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
제주경찰청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4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부부인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제주시 연동 일대의 오피스텔에서 남자 손님들로부터 15만∼20만원 씩 받고 외국인 여성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고자 불법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통해 남성 손님을 모집하고, 휴대전화로 오피스텔 위치와 방 호수를 전송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 정황이 담긴 장부 등을 확보한 결과 성 매수 남성은 80명에 이르고, 거래 금액은 2억 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한 거래 장부를 토대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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