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 신설안 반대… 제주경찰관들도 릴레이 1인 시위

경찰국 신설안 반대… 제주경찰관들도 릴레이 1인 시위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2-07-06 13:34
수정 2022-07-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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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직장협의회 제공
제주경찰청 직장협의회 제공
제주에서도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경찰관들의 릴레이 1인 시위가 시작됐다.

6일 제주경찰청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정문 앞에서 경찰국 신설안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한다.

첫 주자로 나선 강경숙 협의회장 권한대행은 ‘시대를 역행하는 행안부 경찰국 설치 반대’, ‘헌법정신과 경찰의 독립성·중립성을 무시하는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을 철회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강 권한대행은 “통제장치가 있어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안은 경찰이 권력에 종속되는 체제를 더 강화하겠다는 것밖에는 되지 않는다”며 “전국적인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자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이날부터 임원진과 희망자 등을 중심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8일에는 동부, 서부, 서귀포 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최남단 마라도 치안센터를 방문, 반대 피켓 홍보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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