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남는 동력 재활용 전기로”…서울시, 전국 최초 탄소배출권 획득

“엘리베이터 남는 동력 재활용 전기로”…서울시, 전국 최초 탄소배출권 획득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7-05 14:13
수정 2022-07-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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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로 탄소 절감
2025년 연간 2700만원 경제적 효과 기대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작동 원리 서울시 제공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작동 원리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운행 중 버려지는 전기를 재활용해 전국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획득했다.

시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사업으로 환경부로부터 탄소배출권 획득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사업을 통한 탄소배출권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승인받은 탄소배출권은 168톤으로 2019년 상반기 공동주택 10개 단지에 설치한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117대에서 감축한 온실가스 양에 해당한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란 승강기가 상승-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기가 열로 소비돼 버려지지 않게 사용가능한 전기로 바꿔주는 일종의 자가발전장치다.

2019년 첫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215개 아파트단지에 2304대의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했다. 올해 추가로 18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회생제동장치 설치를 확대해 2025년부터는 연간 897톤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해 연 27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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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건물 에너지 감축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대상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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